[Best K-drama review] "도깨비" 드라마 리뷰, 몇부작, 촬영지 소개

사랑과 구원의 초자연적 교향곡 "도깨비" K-드라마 리뷰

 

드라마 "도깨비" 포스터

 

 

지난 2016년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인 "도깨비"는 초자연적, 로맨스, 심오한 인간 감정을 완벽하게 혼합한 매혹적인 이야기로 최고의 한국드라마 중 하나로 여전히 소개되고 있습니다. 열렬한 한국 드라마 마니아로서 저는 '도깨비'의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 있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이 시리즈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계속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매혹적인 걸작이 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신비로운 존재의 영원불멸한 이야기

"도깨비"는 한국의 오랜 전설 같은 존재로 방망이를 들고 다니며 사람들을 괴롭히던, 동화 속에서 만나보는 캐릭터였습니다. 드라마 "도깨비"가 나오기 전까지 말입니다. 전설 속의 캐릭터 도깨비는 한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배우인 공유가 맡아 마치 원래부터 도깨비가 이런 모습이었나 하는 착각을 줄 정도로 완벽한 도깨비의 모습을 소화했습니다. 늘 누군가를 괴롭히는 동화 속 캐릭터는 100년 전 우리나라 대표 장군이었지만 억울하게 누이를 위해 목숨을 잃지만 도깨비로 영생을 얻어 100년을 지나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찾는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줍니다. 이 드라마는 불멸의 존재를 지닌 백 년 된 도깨비 김신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젊은 여성 지은탁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초자연적인 요소는 평생에 걸쳐 이어지는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김은숙 작가의 특유의 매력적인 대사들을 통해 스토리와 캐릭터에 몰입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시리즈는 구원, 운명, 지속적인 사랑의 힘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복잡한 줄거리 전개와 아름답게 제작된 시각적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서사가 사랑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스토리를 힘 있는 분위기로 소개합니다. 

 

 

2. 주연과 조연들의 케미스트리

'도깨비'의 중심에는 공유와 김고은이 이끄는 아주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영생을 멈추고 싶은 도깨비 김신에 대한 공유의 연기는 미묘하면서도 감정적이면서도 웃음을 멈출 수 없는 캐릭터이며, 김고은은 지은탁 역을 맡아 순수함과 강인함을 유쾌하게 섞어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어 슬프면서도 보기만 해도 기운 나게 하는 캐릭터입니다. 김신과 충직한 저승사 이동욱의 브로맨스는 재미있는 유머와 우정을 더하며 역동적인 앙상블 캐스팅을 만들어내며 10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도 둘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많은 시청자들이 있습니다. 

 

3.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강릉 주문진과 캐나다 퀘벡

이 드라마의 대사, 캐릭터, 스토리보다도 더 여운이 남는 것은 '도깨비'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배경장면들입니다. 영화 촬영법은 눈을 즐겁게 해 주며, 숨이 멎을 듯한 풍경, 눈부신 의상, 세심하게 제작된 판타지 시퀀스를 선보입니다. 특히 은탁과 김신이 만났던 바닷가 방파제는 강릉 주문진의 주문진해변과 영진해변 사이에 있는 방사제(해랑횟집 건너편)로, 드라마가 종영한 지 몇 년이 흐른 지금도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하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드라마처럼 보이는 목도리, 꽃, 우산까지 대여하여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은 두 주인공이 처음 입을 맞추었던 흰 꽃들이 가득한 들판인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보리나라 학원 농장입니다. 드라마를 보고 방문해 보시면 더 좋은 여운이 남는 곳일 것입니다. 도깨비 김신이 자주 들렀던 노란 서점은 인천동구의 한미서점이며, 이곳도 포토스폿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신과 저승이의 집은 덕성여대 종로캠퍼스 운현궁 양관입니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많은 드라마 팬들이 외관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촬영지는 문을 열고 나가면 나오는 캐나다의 그 장소는, 퀘벡의 뒤프랭테라스입니다. 그림 같은 매력적인 곳곳을 드라마에서 보여주었기에 캐나다에 들르신다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드립니다. 이 드라마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호평을 받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캐나다 퀘백(출처 pixabay)

 

 

끊임없이 확장되는 한국 드라마 세계에서 '도깨비'는 장르를 뛰어넘는 걸작이 되었습니다. 초자연적 요소, 로맨스, 인간의 심오한 감정이 황홀하게 결합되어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오늘이라도 '도깨비'의 신비로운 매력에 푹 빠질 준비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